화창한 오후입니다.

지금 퇴근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을거고 

열심히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저도 얼른 퇴근을 하고 싶지만 아직 근무시간이라

마음만 퇴근준비를 하고 있네요 ㅎㅎ





로벨리아라는 꽃이 생소한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안지 얼마 안 되었어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꽃이 이쁘게 생겼더라고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인데요

그래서 아마 자주 못 봐서 생소하실거에요

숫잔대과 초롱꽃목 식물로 10~15센티 정도의 크기로 자랍니다.





오늘 로벨리아 꽃말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6월에서 8월에 피는 꽃이라 지금 시기에 개화를 해서

꽃말과 식물정보를 알려드릴까 해요 ㅎㅎ

로벨리아는 영구의 본초학자 로벨씨의 이름을 딴 것인데요.

사계절인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 이지만

원산지인 남아프리카에서는 여러해살이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화단에서 많이 재배를 하는데요.

왠지 화단에서 자주 볼 법한 꽃 같지 않나요? ㅎㅎ





로벨리아 꽃말은 악의입니다.

아름답게 생긴 생김새와 어울리지 않은 의미이네요 

꽃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한 하늘색, 흰색, 분홍색, 암홍색 등의 색이 있습니다.

꽃잎은 위꽃잎 2개 아래꽃잎 3개로 5개가 달려있는데요.





아주 옛날에는 약으로도 사용했다고 하나

현대에서는 독성이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알칼로이드가 0.4% 정도 들어있어

염산로벨린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로벨리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잘 모르던 식물에 대해 알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저마다의 특징들이 다 달라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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