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을 엄청 좋아하는데, 2달 전인가 엄청 매운 걸 먹겠다고
호기를 부리다 정말 큰일이 난 적 있거든요..
그 뒤로 뭔가 또 먹었다가 몇 날 며칠을 앓을까 싶어
겁나서 못 먹겠더라구요 ㅋㅋㅋㅋ 여러분도 모두 조심하세요..
저 진짜 응급실을 갈까 이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그래도 이제 꽤 많이 기억이 무뎌지고 있어 다시 내일
엽떡을 도전해볼까 합니다.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게 명언인 것 같아요..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내일은 좀 덜 매운 떡볶이로다가 먹으려구요!
학습능력이 금붕어는 아니기 때문에.. 순한 맛으로 엽떡 시켜서
맛나게 먹어볼 생각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