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유없이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은 왜 이렇게 피곤한지 월요일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내일만 근무하면 또 쉰다는 생각에 조금 힘이 나지만

월요일은 정말 싫어요 ㅜㅜ

그래도 화이팅을 해보며 한 주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북한산 사패산코스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북한산은 도심속의 자연공원으로 문화유적과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고

면적당 가장 많은 탕방객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북한산의 사패산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사패산코스를 보시면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무난한 코스로 등산초보자 분들도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5.5km로 3시간 정도 소요되어 

가볍에 등산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계곡을 따라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등반을 하기에도 좋은데요.

북한산 사패산 코스에도 여러 구간들이 있습니다.





송추분소에서 화룡사거리 구간은 1.7km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송추샘까지는 0.5km 거리로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고

회룡사거리를 가기 전에 10분 정도 가파른 경사를 올라야합니다.

송추샘에서는 삼거리로 되어있어 이정표를 잘 보고 올라가셔야해요





화룡사거리에서 사패산 구간은 1.2lm로 40분이 소요됩니다.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며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사패산 정상에 가기 전에는 사진처럼

철제난간이 있어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패산 원각사 사패산입구 구간은 2.6km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길이 대체적으로 좁은 편이라 겨울에 눈이 쌓일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각사 주변의 탐방로를 지날 때에는 원각사가 붙어있어 

조용히 지나가주셔야 하는데요.

원각사에서 사패산 입구로 가는 길은 포장이 잘 된 도로이므로 길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북한산 사패산코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렵지 않은 코스이니 가족들과 함께 등산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추계곡은 특별보호구로 지정이 되어있어

계곡안에는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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