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게 진짜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백령도 배편요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볼까 하는데요.

 

백령도는 북한 근처, 휴전선 바로 아랫쪽의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지만 현재 간척지를 매립해 면적이 넓어지며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고 하네요.

 

백령도는 특히 뱃길이 험하기로 유명한데, 옛날에는 드나들기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하루에 두 번 배를 운항할 정도로 뱃길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백령도를 찾아가시고자 하는 분들께 언제 배가 뜨는지 그리고 백령도 배편요금은 얼마인지 지금부터 세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백령도 배편요금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백령도 선박교통편 사이트를 이용해주어야 합니다.

다음 검색창에 백령도 배편요금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뜨니 어렵지 않게 사이트를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백령도 선박교통편 사이트는 백령도닷컴 홈페이지에 속해있는 사이트로 선박이 운항하는 시간표와 요금을 한눈에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백령도 내 여행지나 관광코스, 숙박이나 식당 등의 가게들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백령도에 관광을 가시려는 분들께 꽤 도움이 되는 사이트일 것 같네요.

 

현재 백령도로 들어가시려면 인천항에서 배편을 구하셔야 하며 인천에서 백령도로 들어가시는 배편은 하루 3대가 전부입니다.

백령도에서 인천항으로 나오실 수 있는 하루 3대, 시간대가 비슷하니 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백령도로 향하는 운임요금은 사실 싼편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제주도 비행기 값보다 비싼 편인데요.

 

심지어 위에 표기된 금액에서 주말, 공휴일, 성수기 기간은 운임요금의 10%가 더 할증된다고 합니다.

 

인천시민 분들께서는 굉장히 싼 가격으로 선박을 이용하실 수 있지만 인천시민을 제외하고서는 왕복요금이 10만 원을 넘어가니 정말 배표가 금값이네요..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어렵고 배편요금 역시 비싼 백령도에 관광을 결정하셨다면 들어간 만큼 충분히 즐기고 나오시는 게 좋겠죠!

 

백령도의 전체 지도를 먼저 첨부하며 지금부터는 간단하게 백령도의 관광스폿을 알려드리려 해요. 

 

 

기암절벽을 관찰하실 수 있는 두무진 해안지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물범도 집단 서식하고 있어 진귀한 구경을 하실 수 있어요.

 

또한 백령도에 가장 유명한 전설 중 하나인 심청전의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가 내려다보이는 심청각이나

모래가 아닌 둥근 자갈들이 깔려있는 콩돌해안 역시 구경해보시기 좋은 곳 같더라구요!

 

이외에도 통일기원비나 통일기원탑, 형제바위 사자바위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둘러보시기 정말 좋은 섬인 것 같으니 꼭 구경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배편 및 요금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하는데, 백령도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자차 또는 오토바이 등 차량을 함께 선적하려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현재 인천항에서 백령도로 들어가는 배편 중 하모니플라워 선박만 차량 선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금은 자총과 국산, 수입산에 관련하여 각각 다르기에 차량 선적에 관련된 편도! 요금표만 첨부해두겠습니다.

 

자세한 차량 선적요금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에이치 해운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인천항을 통해서만 들어가는 배를 탈 수가 있고, 쾌속선으로는 4시간 일반 선박으로는 5시간 이동시간이 걸리는 나오기도 들어가기도 참 쉽지 않은 섬인 백령도.

 

하지만 그만큼 접근하기가 힘들기에 아직 자연환경이 지켜지며 여러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백령도 방문하시기 전에 꼭! 배편의 운항시간과 요금 체크해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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